빌립보 이름은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빌립2세의 이름을 따라 붙여졌다.
이 도시를 만든 사람이 빌립2세이다.
빌립보가 만들어 지게 된 배경은 이렇다.
로마의 군인들 중에 평민 출신으로 평생을 전쟁에 참여한 퇴역 군인들을 위해
로마 밖에 로마와 같은 도시를 하나 만들어 주고 그 퇴역군인들을 가서 살게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시들을 꼴로니아라고 부른다.
빌립보는 꼴로니아 중에 하나였다.
바울은 어느 성이든지 들어가면 회당을 찾아갔고,
그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다.
그러나 빌립보에서는 바울이 기도처를 찾아 강가로 나갔다.
이 도시가 만들어진 배경을 알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꼴로니아인 빌립보에는 유대인의 회당이 없었다.
바울은 네압볼리 항구로 들어와서 하룻길 정도되는 빌립보에 이르렀다.
빌립보서 강가에서 바울은 자주옷 장사 루디아를 만난다.
자주색 옷은 당시 부와 권위의 상징이다.
바울은 루디아의 집에서 머물렀다.
한 여성을 통해서 선교의 동력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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