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소나기재(해발 300m) 정상에서 이정표를 따라 약 70~100m정도 들어가면
거대한 기암괴석이 굽은 강줄기와 함께 나타난다.
선돌이란 말 그대로 기암괴석이 서 있는 돌이란 뜻으로
서강 푸른 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곳으로
순조 때 홍이간(영월부사)이 이곳 암벽에 '운장벽(雲莊璧)'이란 낙서가 남아 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암벽에 낙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른, 얘나 다를 바 없는가 봅니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373-1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13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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