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to mit Geschichte/문화 사진

"인도의 멋"

행복나무 Glücksbaum 2014. 8. 3. 12:30

 

 

 

인도반도에는 9개주 50만개가 넘는 마을이 있다.

마을공동체 성원들은 각기 농사나 가축을 기르면서도

함께 모여 자수도 하고,

흙공예도 하고,

종이공예도 하고,

천을 짜기도 하고,

염색을 하기도 했어요. 

 

백화점이나 시장에서

명품을 사는 우리들과는 달리

손수 살림 도구들을 만들어 사용 했지요.

 

그것만 아니었습니다.

     흙벽으로 된 담이나 문 입구 등에

신성한 문양을 그려 넣거나,

수놓은 장식을 달아서,

부정한 기운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찾아오는 손님을 환영하는 의미로

대문이나 현관문을 화려하게 장식해놓기도 한답니다.



[3. Aug,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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