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들에 의해서 장터나 길 거리에서 사용하던 연속 그림들.
인도의 전통적인 미술이라 할 수 없고 영국식민지 시기 유럽풍의 짝퉁 그림들이라 할 수 있다.
떠돌이 이야기꾼들이 주로 파부지 영웅담과 지역 신 "데브 나라얀" 이야기를 할 때
같이 보여주는 그림으로 매우 대담하고 화력한 색채로 그려진다.
밑칠을 하여 천을 가죽 같이 질겨지게 하고 그 위에 채색을 하면 새것 같은 효과를 낸다.
[거리의 이야기꾼들이 영웅담이나 신들에 대한 이야기 전개를 위해서 사용하는 두루마리 그림들,]
영월 인도미술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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