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0여만명, 서울 150만 여명 지방도시 40만 여명이 대통령의 즉시 하야, 탄핵, 체포를 외쳐댔다.
자유발언과 토론, 청와대를 포위하는 인간 띠 잇기, 촛불, 함성 그리고 새벽을 밝히기 위해 촛불 소등과 점화 등 "하야가 빛나는 밤" 집회는 평화적으로 박근혜대통령에게 국민의 명령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통령은 청와대의 본관 건물의 전등불을 끄고 관저로 들어가 국만의 소리에 대해서 귀를 닫았다.
국민은 얼마나 인내하며 그가 일반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게 하나?
농촌에서 올라온 소가 "집으로 돌아가이소" 하면 시위현장의 제일 앞에 서서 안타까워 한다.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정치 민주화, 경제민주화,
부익부빈익빈이 아닌 평등한 사회,
다양한 색깔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
각 자의 자유가 보장되고 존엄성을 인정 받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1987년 6월 10일 이후 민주주의의 정착을 정치지도자들에게 맡겨보았으나 그들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지 않았다.
그들이 권력의 상층부에 오르고 나서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보다는 국민들에 대해
개 돼지처럼 낮추어보는 오만에 빠져 들었다.
우리가 반성해야 할 것은, 만주주의의 참 정신이 이 나라에 귿건하게 뿌리를 내려 꽃 필 수 있도록
온 국민이 나서야 한다.
민주주의는 누가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들이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정착시키고 실현해 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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