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구석구석 살펴보기/기행 이야기

독일 국가사회주의에 저항한 목사 본회퍼

행복나무 Glücksbaum 2022. 11. 4. 03:04

디트리히 본회퍼, 지금은 폴란드 땅인 브레스라우에서 1906년에 태어나 39년동안 지구별여행을 하고, 히틀러에 의해 베를린 테겔 형무소,
그리고 부켄발트 강제수용소를 거쳐 플로센뷔엌강제수용소로 이송후 하루만에 처형 당했다.

국가사회주의 독재자 히틀러에 맞서서 저항한 신교 목사이자 신학자 그리고 파시즘에 저항한 활동가. 100년전에 태어나 치열하게 살다간 사람,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
태어난 폴란드 블라스라우 그곳에 깃든
본회퍼 목사님의 흔적을 기억비로 세워놓았다.

그는 결코 정치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하느님의 종적 직무에 성실하게 복종하려 했다.
시대 정의와 평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실천자라는 점을 확인한다.

본회퍼 목사는 튜링어 숲 프로센뷔어크 강제수용소가 위치한 깊은 밀림 속에서 1945년 4월 9일 처형되다. <KZ-Grab- und Gedenkststätte Flossenbü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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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Gedenkstätte erinnert an die etwar 25.000 Menschen, die wählend der Zeit von 1938 bis 1945 in dem
Konzentrationslager umgekommen sind, die Widerstandskämpfer Pastor Bonhoeffer. <KZ-Grab- und Gedenkststätte Flossenbürg : 강제 수용소 무덤 및 기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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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은 1938년부터 1945년 사이에 약 25,000명의 강제수용자들을 기억하며 추모한다.
저항 투사인 본회퍼 목사는 프로센뷔어크 강제수용소로 이감 하루만인 1945년 4월 9일 처형되었다.


[11. Juli. 2022]


Berliner Gedenktafel/ Dietrich Bonhöffer

Marienburger Allee 43, Ber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