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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찬가

행복나무 Glücksbaum 2024. 3. 29. 14:48

예수 모친마리아의 찬양  [누가복음서 1, 46- 55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레입니다.
  주께서 여종의 비천헌 신세를 돌보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온 백성이 나를 복되다 하라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 일을 해 주신 덕분입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

  주님은 전능하신 팔을 펼차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권세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 것 없는 이들을 높이셨으며
  배고픈 사람운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요한 사람은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히신 대로
  그 자비를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베푸실
  것입니다."


[공동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