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한님 뜻 받들기

사랑하는 이여, 악을 본받지 말고 선을 본받으십시오.

행복나무 Glücksbaum 2024. 2. 22. 03:04

[성서 말씀]
예전에 여러분이 빛을 받은 뒤에 많은 고난의 싸움을 견디어 낸 때를 기억해 보십시오.
어떤 때는 공공연히 모욕과 환난을 당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그러한 처지에 빠진 이들에게 동무가 되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또한 감옥에 갇힌 이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재산을 빼앗기는 일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보다 더 좋고 또 길이 남는 재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그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것은 큰 상을 가져다줍니다. (히브리서 10,32-35)

사랑하는 이여, 악을 본받지 말고 선을 본받으십시오. 선을 행하는 이는 하느님께 속한 사람이고, 악을 행하는 이는 하느님을 뵙지 못한 사람입니다. (요한3서 1,11)

하느님  앞에서 깨끗하고 흠 없는 신심은, 어려움을 겪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아 주고,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 27)


“너희가 이 사람, 저 사람, 이런 사람에게 행한 것은 바로 너희가 나에게 행한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이 사람, 저 사람, 이런 사람에게 행하지 않은 것은 바로 너희가 나에게 행하지 않은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바로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런 논리, 다가감의 논리,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 안에 계시는 그분께 사랑으로 다가서는 논리를 가르쳐주시길 빕니다.


[19. November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