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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청장 박희영: “10.29 참사 유가족과 국민께 사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조차 걷어차 버렸다.”

"헌법 위에 떼법, 그 위에 국민정서법이 있는데 저는 국민정서법으로 구속됐다" 구속 중이던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인을 통해 400여명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전한 메시지입니다. 하나하나 다 공개할 수 없지만, 유가족을 모욕하고, 구청장을 비호하는 참담한 말들이 넘쳐나는 바로 그 단체 채팅방입니다. 본인은 법률적으로 잘못한 것이 없는데 유가족이 떼를 써서, 국민들이 박희영 구청장을 미워해서 구속당했다는 소리입니다. 참사 70일이 다 되어가도록 한 치의 반성도 없는 구청장의 태도, 정말 치가 떨립니다. 해당 메시지를 밝히자, 박희영 구청장은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 뗐습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부정하시리라 생각했습니다. 구청장의 메시지를 채팅방에 실어나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봤습니다. 구청장의 메시지를 뿌린 '박성..

“중국의 발전을 왜곡하고 저해하려는 미국과 서방 엘리트”

“중국의 발전을 왜곡하고 저해하려는 미국과 서방 엘리트” 과학적 단계적 방역지침에 따라 중국의 주요 도시권은 이제 코로나 제로정책의 전환에 따른 며칠간의 혼란에서 벗어나 신속히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으며, 강세장의 주식시세와 환율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 다만 20억명 이상이 이동하는 춘절 대이동 기간에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방의 사정이 취약한 계층(노약자와 타질병환자)에 대한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언론을 포함, 서방매체들이 중국의 일시적 혼란을 침소봉대 보도하여 중국인들의 입국에 대해 과잉방어를 하면서 상호의존 관계에 있는 세계경제와 자국의 이해라는 스스로의 발등에 상처를 내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마찬가지로 2023년 세계경제의 불황진입은 중국의 재기 여부에 달려있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