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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탈락, 김문수-한동훈 결승, 향후 전망

정치, 시사 평론을 하는 사람으로 예측이 맞으면 한 마디 자랑을 하지 않고 지나갈 수 없다. 나는 윤석열 파면 직후 조기 대선 모드가 시작되었을 때 이미 국민의힘 4강을 김문수, 한동훈, 오세훈, 홍준표를 이야기 했고, 결승전은 김문수와 한동훈이 사실상 부전승처럼 올라갈 것이라고 (내 방송에서 여러차례) 예측했다.내가 그렇게 예측한 이유는 첫째 오세훈과 홍준표는 명태가 제대로 묻었고 둘째 김문수는 당내 주요 세력인 친윤이 지지하고 있어 세력이 막강하고 한동훈은 상대적 소수의 반윤 대신 검찰이 모든 것을 다 바쳐 밀고 있기 때문이라는 논거를 내세웠다. 명태균을 통해 오세훈과 홍준표에게 어그로를 끈 것은 나는 검찰이 배후라고 생각한다. 오세훈은 나오지도 못했고 이번에 심각한 건강의 문제만 부각된 안철수가 4..

진실과화해위 직원들, 실명으로 ‘5·18 폄훼’ 박선영 사퇴 요구

1·2기 통틀어 ‘위원장 사퇴’ 요구는 처음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이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이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을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진실화해위 직원들이 내부 실명 자유게시판에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실화해위지부(진실화해위지부)는 지난 25일 진실화해위 내부 자유게시판에 “(박 위원장이 한) 극우 유튜버 수준의 망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자리에..

계엄군 헬기를 40분 넘게 지상에 묶어둔 육군대령 김문상 전 수방사 작전처장 증언

윤석열 불법 비상계엄 내란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국군’ 중에서 계엄군 헬기를 40분 넘게 지상에 묶어둔 육군대령 김문상 전 수방사 작전처장. 윤석열이 비화폰으로 특전사령관에게 ”헬기 어디쯤 가고 있나”라고 닦달을 하고 있을 때도 헬기 날개는 지상에서 공회전을 하고 날지 못했고, 빗발치는 성화에 헬기는 이륙했지만 공중에서 제자리에 맴돌게 했다. 이 헬기들은 10시 49분부터 긴급비행 승인을 요청했지만 김문상 전 수방사 작전처장은 3차례나 발진 승인을 거부했다.4월 24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 작전처장은 "비행 목적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헬기가 서울 공역에 들어오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 비행 목적을 모르는 상태에서 비행을 승인해 줄 수 없었다. 그런..

USA는 ASIA에서 군대를 철수해야

반미주의자들의 구호가 아니다. 영재로 20대에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정책분야의 종신교수직을 획득한 미국의 대표적 지성이자 현재 인류의 양심으로 존경받는 제프리 삭스 콜럼비아 교수의 추상같은 호령이다.매년 2조 달러에 달하는 부채가 증가하는 나라가 백해무익하게 80여국에 750 개소가 넘는 군사기지를 운용하며 연간 1조 달러 이상의 국방안보 비용을 지출하는 한심하기 짝없는 어리섞음을 격하게 비판한 것이다.애국자인 한 미국인이 조국을 위해 저토록 절절하게 외치는데,딸랑이 수준의 종미 매국자들인 한덕수 최상목 양인은 귀가 열렸으면 들을 것이요, 눈이 뚫렸으면 읽을 것이요, 나라를 걱정하는 일말의 양심이 있으면 필히 삼가해야 한다.- 국가의 이익은 결코 쉽게 팔아서도 일방적으로 굴복해서도 안될 일!-하늘을 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