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시사 평론을 하는 사람으로 예측이 맞으면 한 마디 자랑을 하지 않고 지나갈 수 없다. 나는 윤석열 파면 직후 조기 대선 모드가 시작되었을 때 이미 국민의힘 4강을 김문수, 한동훈, 오세훈, 홍준표를 이야기 했고, 결승전은 김문수와 한동훈이 사실상 부전승처럼 올라갈 것이라고 (내 방송에서 여러차례) 예측했다.내가 그렇게 예측한 이유는 첫째 오세훈과 홍준표는 명태가 제대로 묻었고 둘째 김문수는 당내 주요 세력인 친윤이 지지하고 있어 세력이 막강하고 한동훈은 상대적 소수의 반윤 대신 검찰이 모든 것을 다 바쳐 밀고 있기 때문이라는 논거를 내세웠다. 명태균을 통해 오세훈과 홍준표에게 어그로를 끈 것은 나는 검찰이 배후라고 생각한다. 오세훈은 나오지도 못했고 이번에 심각한 건강의 문제만 부각된 안철수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