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구석구석 살펴보기/기행 이야기

텔. 단 이야기

행복나무 Glücksbaum 2000. 3. 7. 21:45

 

이곳은 헬몬 산에서 흘러드는 눈 녹은 물이 폭포를 이루기도 하고 커다란 시내를 이루는 샘들의 원천이다. 이 샘들을 찾아가노라면 깊은 열대림 사이를 지나가는 황홀한 기분을 가지게 된다. 한국의 설악산 계곡이나 들어온 것처럼 모든 순례자들이 기분에 들떠 개울가에서 수영을 하기도 한다. 잠시 순례의 피곤을 이곳에서 물놀이로 말끔히 씻어 내는 곳이다.

 
 

 

1) 단 성소

 

남북왕국으로 이스라엘이 분열하였을 때 여로보암이 북 왕국지역의 단 지역에 가장 큰 성소를 세웠다. 여기서 하나님을 금송아지로 표현하였고 북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금송아지를 예배했다. 하느님의 형상을 만든 죄로 북 이스라엘은 멸망당한다. 현재 그 제단이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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