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티 '시모네타' [Simonetta Vespucci]
보잘 것 없는 몸매의 소유자였던 보티첼리는
시모네타를 처음 보자 바로 사랑에 빠진다.
당시 시모네타는 피렌체의 모든 남성들로 부터 선망의 대상이였다.
그녀에게 가까히 할 수가 없었던 보티첼리는
시모네타가 22세의 젊은 나이에 결핵으로 죽게 되자
'비너스의 탄생'과'프리마베라'등
그림 속 관능의 주인공 얼굴로 시모네타의 모습을 자주 등장시켜
자심만의 사랑으로 이어나갔다.
그리고 시모네타에 대한 보티첼리의 지극했던 사랑은
그가 죽은 후 시모네타의 발 끝에 묻어달라는 유언으로
마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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