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듣고 계신 노래는 대만 출신의 여가수 등려군(鄧麗君)이
1985년 일본 동경홀 콘서트에서 불렀다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입니다.
일본어 중간 중간에 우리말 '부산항',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이 나오는게 이채롭다.
홍콩 영화 첨밀밀의 주제곡을 불러 우리에게 친숙해진 등려군.
그녀는 21세가 되던 1974년 일본 가요계에 진출,
데뷔 첫 해에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천식을 앓던 그녀는 1995년 5월 태국 여행중 호흡 곤란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 그때 나이 42세였습니다.
그녀는 서양인들 사이에 "Teresa Teng" 이라는 영어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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