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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종준 대통령실 경호처장 외 7인 내란 혐의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박종준 대통령실 경호처장, 이완규 법제처장, 박성재 법무부장관, 김주현 민정수석,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안보실2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을 형법 제87조(내란) 혐의로 고발했습니다.박종준 경호처장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약 3시간 전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안전가옥으로 데리고 왔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또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에게 비화폰을 전달해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비상계엄과 관련해 연락하도록 협조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내란 주요임무에 종사한 부분에 수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이완규 법제처장, 박성재 법무부장관, 김주현 민정수석은 계엄 선포 다음날 이상민 전 행정안정부장관과 대통령 안가에 모여 계엄 관련 법률 검토를 했다는 의혹..

옥중에서 조국의 서신 : “우여곡절 있겠지만 윤석열 탄핵과 형사처벌, 시간문제”

국민 안전 위해 조속히 '좀비 대통령' 제거해야격동의 시간 승패 가른 큰 힘, 주권자에게서 나와 폭군 종식하고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자.2019년 8월 조국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후 시작된 윤석열·한동훈 주도 검찰 쿠데타는 윤석열을 우두머리로 하는 검찰정권을 탄생시켰으나, 바로 그 검찰정권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의 친위 쿠데타로 막을 내렸다.2019년 윤석열·한동훈이 이끄는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수사", "공정과 상식"이라는 휘황한 기치를 내걸고 조국과 그 가족에 대한 전대미문의 전방위적 수사를 벌였다. 검찰개혁을 막고 문재인 정부에 일격을 가하기 위함이었다. 언론과 지식인 일부도 '조국 죽이기'에 동참했다.윤석열은 정의로운 검사의 화신으로, 한동훈은 "조선제일검"이라는 낯간지러운 별칭으로..

USA, 트럼프가 방위비분담금 및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추진할 가능성도 거론.

**큰틀에서 볼 때 한반도 중립화 계획이다.-트럼프가 방위비분담금 및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추진할 가능성도 거론된다.“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본다. 첫째 미국의 요구사항을 모두 들어주는 것, 둘째 항의하고 따지는 것, 셋째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미국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기는 어려울 것이다. 항의해도 트럼프의 협상 스타일상 제대로 먹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을 수용하면서 한·미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방법이 있다. 이를 위해선 자주국방의 기틀을 분명히 하고 북한과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동시에 동북아 다자 안보협력 체제 구축을 모색해야 한다. 새로운 안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외교·안보 패러다임의 전환을 심각히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