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이의 향기로운 술은 천 사람의 피요.
옥 소반에 놓인 맛좋은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촛불이 눈물을 흘릴 때
백성의 눈물도 떨어지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망의 소리 높더라."
글, '춘향전'의 한 대목 중에서
....
조선 권력가들의 부패에 대한 민중들의 조롱으로
대표되는 한 대목.
청년실업,
비정규직노동자,
이주노동자들의 한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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