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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하우스, 할레, 독일. 2017

행복나무 Glücksbaum 2017. 1. 15. 02:22

작곡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이 1685년 이곳에서 태어나 헨델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헨델하우스에는 기념관이 있어 둘러보면 좋다. 특히 음악감상실에서 그의 명곡들을 들어보는 것도 시간여행의 쏠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악기행이 될 것이라 여겨 추천한다.
바흐의 흔적도 남아있어 바흐박물관도 찾을 수 있고,
한 걸음 더 들어간다면 종교개혁 당시, 마틴루터와 피튀기는 전투를 한 면죄부판매왕 알브레히크 대주교와의 진보 대 보수의 전투장이었던 것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시가 작아 하루 일정이면 할레의 하이라이트를 조망할 수 있어 좋다.

[사진, 헨델하우스 앞, 할레 잘레. 2017]

위치 :Haendel-Haus Halle.
Grosse Nicolaistrasse 5. Halle(Saale)

개관시간:
4월~10월까지/ 화-일요일 10:00 ~18:00,
11월- 3월까지, 화-일요일 10: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