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Di/씨앗 글 흩날려 (Quelle)

“또 한마리 광견이 짖어댔습니다.”

행복나무 Glücksbaum 2023. 7. 26. 04:38

KBS 이사가된 김종민 변호사가 최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방류 반대 여론을 비판하며 쓴 글입니다.

김 이사는 지난 5일 "후쿠시마 핵 처리수를 둘러싼 헛소동을 보면서 대한민국은 여전히 조선의 때를 벗지 못한 전근대 후진국임을 실감한다"고 했습니다. '처리수'라는 표현을 쓴 김 이사는 이어 "벤츠 타고 에르메스 걸치고 돌아다니며 호의호식해 봐야 정신적 전근대성을 벗어나지 못하면 문명개화가 덜 된 남조선인일 뿐"이라며 오염수 반대 여론을 직격했습니다. 또한미리 광견임을 자처했습니다.


[25. Juli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