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낙연 등등등이 모였다는 소위 개혁신당, '이합집산', '잡탕밥'이라는 표현으로 다 설명 가능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우스꽝스러운 부분은 이준석과 류호정이 함께하는 ‘Love Motel 찰떡 합궁’?
이준석 지지층과 류호정 지지층을 생각해보시라. 이게 무슨 어처구니 없는 '개족보'냐고.
현 시점 이 나라 정치판에서 가장 반페미인 정치인과 가장 페미인 정치인이 짝짜꿍 '합방'을 하는 셈 아닌가. (물론 둘 다 제대로 반페미, 페미도 아니지만)
이건 뭐 상상초월의 변태적 정치결합.
유권자들은 이 희한무쌍한 정당의 아이덴티티를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걸까?
덕분에 지금 개혁신당 홈페이지엔 탈당 문의가 빗발치는 중이라고.
이준석은 반발하는 당원들을 어떻게든 설득하려 노력하는 중인데, 스스로도 납득이 안되는지 '단일 기호 확보'라는 얄팍한 속셈 외에 뭔가 말이 되는 명분은 거론조차 못하고 있음.
이런 어이 없는 합당에 대해 개혁신당 당원분의 아래 댓글에 장원 주고 싶음.
"이거 개고기탕후루네"
'양두구육'을 한참 능가하는 기막힌 표현 아닌가.
'개고기탕후루 드시러 개혁신당으로 오세요~~~'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0375_36431.html
https://www.youtube.com/watch?v=scEfoJUVe-0
[Am 12. Februa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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