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76년 전, 그 죽음들의 고통과 이유와 여전히 남은 숙제를 생각하게 한다.
* 사진은 제주 4.3 출병을 거부한 군인들의 저항, 이른바 '여순반란'이 잔인하게 진압된 후의 장면으로 알려져 있다.
시신 앞에서 흐느끼는 여인의 뒤에 미군 병사 랄프 블리스가 고압적인 자세로 서 있다.
4.3이 애매한 '사건'을 넘어 제 이름을 찾아야 하는 것만큼이나 여순도 이름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항쟁에 대한 명백한 학살이었다. / 칼 마이던스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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