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오늘 아침 중국국제방송에 올라온 흥미로운 칼럼을 소개합니다. 캐나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는 여교수에 따르면, 이번 누출사건은 미국이 우크라에서 손을 떼기 위한 의도적 기획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그녀의 칼럼 내용 중 눈에 확 띄는 문장이 있다. "미국에 적이 되는 것도 위험하지만, 동맹이 되는 것은 더욱 위험한 일이다" 명문장이다. 기고: 라디카 데사이Radhika Desai, 캐나다의 Manitoba대학교 정치학 교수. 워싱턴은 지난 주 인터넷에 떠도는 약 100개의 기밀 문서들이 조작이 아닌 진본임을 인정하고 유출에 대한 사법조사를 시작했다. 수많은 루머들이 양산되고 있다. 문서의 단 한번 누출일까, 아니면 여러 출처에서 수 차례 걸쳐 유출되었을까? 미국의 국가정보기관들이 일반적으로 무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