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37

마당 텃밭에서 활용할 수 있는 10가지 사용 방법

01. 천연살균제 : 베이킹소다를 물, 액체비누와 섞어 식물에 뿌리면 곰팡이 등 곰팡이 병을 퇴치할 수 있다. 02. 잡초 제거제: 베이킹 소다를 정원 잡초에 직접 뿌리면 주변 식물에 해를 끼치지 않고 잡초를 죽일 수 있다. 03. 해충 억제제: 베이킹 소다와 밀가루를 혼합하여 식물에 뿌리면 양배추 벌레 및 진딧물과 같은 해충을 억제할 수 있다. 04. 토양 개선제: 베이킹 소다는 산성 토양을 중화하여 식물의 성장 조건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05. 토마토 감미료: 토마토 식물 주위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서 토양의 산성도를 줄여서 더 달콤한 토마토를 만든다. 06. 퇴비 촉진제: 베이킹 소다로 환경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퇴비화 과정을 가속화한다. 07. 냄새 흡수제: 베이킹 소다를 뿌려 퇴비통과 ..

책, ‘지옥의 현장’ - 삼청교육대 [이적 지음]

이적 지음, 삼청교육대. 시아, 2017. 작가 이적의 ‘삼청교육대’를 실화 소설이라 한다. 한국 솔제니친이라고 한다. 한국판 수용소 군도라 특명한 것도 현대사에서 잊어서는 안될 흑역사를 알리려고 해서 일 것이다. 수용소 군도에 버금가는 장편 소설이다. 일본으로 강제 징용 당한 한반도 사람들을 매국노 밀정들을 기억하게 한다. 반민주독재 시대를 폭로 고발한다. 국민을 계급으로 나눈 불가촉천민 또는 산업전사로, 용병으로 팔아 넘긴 현대사의 스크린 뒤에 감추어 놓은 실화로 적어 내리고 있다. ______ 제2의 5.18이라 불리는 삼청교육대는 1980년 8월 4일에 있었다. 사회악 일소 차원으로 시행된 삼청교육대는 박정희의 깡패소탕과 비슷하다. 국 보위가 삼청동에 있어서 삼청교육대라고 일컫는다. 이 소설은 이..

금융우위에서 산업중심의 정책으로

우크라와 중동의 열전과 더불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국제질서 재편과정으로서 하이브리드 전쟁의 일면인 금융경제 영역의 변혁 흐름에 대하여 폭넓은 세계적 시각을 소개하는 이번 주의 마지막 째 주제를 소개한다.근래들어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키는 두개의 축으로 첫째는 BRICS+의 급격한 부상이요, 둘째로는 지난 5/29 집단서방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루어진 신경제포럼의 '베를린 선언'에 주목한다 .BRICS+는 실질경제 규모에서 이미 G7을 추월했으며 기존의 5개국에 더하여 중동산유국 중심으로 5개국이 추가되고 40여 국가들이 줄지어 가입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가 페트로 달러의 연장을 거부하고 NDB가 IMF와 자웅을 겨루며 금(40%바스켓)을 근간으로 하는 BRICS통화가 조만간 출현하게 되면..

연동형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

연동형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 연동형 비례재도의 취지는 거대 양당이 독점하는 정치지형을 바꿔야 하고, 그래서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과 경험을 갖춘 정치신인들이 쉽게 등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지는 것이 연동형이기 때문이란다. 여기에 180석 밀어줬더니 그동안 민주당은 뭘 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요 며칠 부쩍 높아졌다. 틀린 주장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연동형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동형의 수혜를 입을 정치세력들이 지금 민주당의 구성원들보다 나아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한데 현실은 헐씬 못하다. 이준석, 이낙연의 신당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의 흑역사를 만든 정의당이나 마치 민주당에게 의석을 맡겨 놓은 것처럼 강짜를 부리는 용혜인까지 연동형의 수혜를 입어 제 3 지대에..

‘정의로 사악한 세력을 제압해야 합니다.‘

[성서 말씀 묵상]사실 그 한 사람(아담)의 범죄로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은총과 의로움의 선물을 충만히 받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 (로마서 5, 17)우리는 하느님께 속한 사람들이고 온 세상은 악마의 지배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을 압니다. 또한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오시어 우리에게 참되신 분을 알도록 이해력을 주신 것도 압니다. 우리는 참되신 분 안에 있고 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분께서 참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요한1서 5,19- 20)———

USA의 민주주의 붕괴-사법시스템 체계

미국 사법시스템의 붕괴를 초래한 자들은 트럼프가 대통령 재임시 대법관으로 임명한 판사들과 기득권 체제를 완강하게 고수하는 연방대법원 대법관들이다. 트럼프는 34건 유죄 판결을 받고 선고를 확정 받는 날을 지난 목요일로 정했는데, 지난달 대법원이 대통령 면책에 대한 새로운 판결을 내리면서 그 일정은 폐기되었다. 트럼프는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최초의 전직 미국 대통령이 되었지만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지지자들 의회 난입 선동'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에게 6대3의 판결로 면책특권 인정 판결을 했다. 이제 트럼프는 연방대법원 면책 판결 후 뉴욕 검찰과 법원에 유죄 기소와 판결 '취소'를 주장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면책 특권 인정에 반대한 3명의 "진보적인 연방대법원 대법관"들은 "미국의 재앙"을 명확하게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