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야망

행복나무 Glücksbaum 2007. 6. 29. 11:45

 

야망 때문에 가족에 대한 의무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인생에서 나의 의무는 내가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이다. 그 속에는 나의 꿈과 일뿐만 아니라 많은 인간관계에서 감당해야 하는 일들도 포함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쪽에 치우치거나, 둘 사이의 조화를 이루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왜 성공을 추구하려면 삶의 조그마한 기쁨을 놓쳐버릴까?

또한 가족과 가정에서의 의무를 저버려야 할까? 

야망을 쫓느라 늙은 부모를 홀로 있게 하는 이들이 있다.

성공을 향해 달려가기에 바빠 인생에서 단 한 번밖에 볼 수 없는,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놓치기도 한다.

 

꿈을 이루고 성공하기 위해 일상의 관게에서 맺어지는 애정을 외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주위에서 이들을 볼 때마다 어떻게 이야기를 해주어야 할지

나는 한참 망설이곤 한다.

 

야망은 인간의 가장 위험한 적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성의 가장 위험한 적이다.

야망은 우리를 삶의 진실한 장소에서 서서히 떼어놓을 것이다.

헌신과 사랑이 넘치던 사람들이 냉담하고 메마르게 변할 것이다.

 

물론 야망을 버리라는 뜻은 아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욕망을 자제하면 된다.

야망이 삶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적당한지 살펴보고 조율할 줄 알아야 한다.

적당한 야망은 오히려 성공적인 삶의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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