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우토로 마을"

 

일제강점기 징용으로 끌려가 갖은 고생을 하며

한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교토 우토로 마을 주민들...

 

이들의 고달픈 삶을

따뜻한 동족의 사랑으로 감싸안은 많은 분들,

 

그리고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토로 동포들의 토지 매입 대금으로 

외교통상부에서 30억을 지원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니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