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e Welt/미얀마 이야기

양곤, Myanmar. 2004

행복나무 Glücksbaum 2008. 1. 9. 17:13

 
  
나머지는 여러 소수민족으로 나뉘어 있어,
이 민족구성의 복잡성이 미얀마 정치의 중요 문제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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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으로는 예로부터 미얀마에서 거주했던 종족과 최근의 1세기 동안 미얀마로 유입한 종족이 있다. 전자에는 샨족(약 190만)·카렌족(약 220만)·카친족(약 110만)·친족(약 60만)·몬족 등이 있는데, 각기 고유의 언어를 갖고 있다. 샨족은 샨 고원에, 카렌족은 타이와의 국경 산악지대와 이라와디 강 삼각주 지역에, 카친족은 북쪽 고지에, 친족은 인도와의 국경 방면에 살고 있다. 몬족은 중세까지 이라와디·시탕 두강의 하류 유역을 지배하였던 민족으로 페구 등의 성시(城市)를 중심으로 세력을 떨쳤으나 중세 이후에 남하해 온 버마족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인구도 감소하여, 지금은 물메인 지방의 소수민족으로 전락하였다. 근래에 미얀마로 유입한 민족으로는 인도인·중국인이 있는데, 미얀마가 영국의 식민지가 된 19세기 후반부터 유입하기 시작하여 상공업·서비스업 종사자, 농업 노동자, 금융업자, 지주 등이 되었다. 특히 인도인은최근까지 백 수십만 명을 헤아리며, 미얀마 경제의 중심세력이었으나, 1962년 성립된 네윈 군정의 미얀마화 정책으로 수십만 명으로 감소하였다. 그 밖에 약 40만 명의 중국인이 거주한다.
 
중심 민족으로 버마족은 몽골티베트계 민족으로, 10세기경 북쪽에서 남하하여 이라와디 중류 유역에 세력을 뻗치고, 18세기 중엽에는 미얀마 전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였다. 영국지배 하에서는 심한 탄압을 받았으나, 제2차 세계대전 후 다시 지배민족이 되었다. 주요거주지는 이라와디 중·하류 유역과 시탕강 유역이며, 언어는 버마어, 문자는 남인도계의 파리 문자를 쓴다.
 
 

[27. Februar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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