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말과 말들...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행복나무 Glücksbaum 2008. 8. 26. 14:26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보고 싶을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지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적 있나요?

그래서 속상해본적 있나요?

그럴땐 마음속 깊이 속삭여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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