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e Welt/미얀마 이야기

유엔, 미얀마 정치범 석방을 환영하다.

행복나무 Glücksbaum 2008. 11. 5. 18:46


2008년 9월 25일, (DVB)유엔 사무총장은 정치적 민주화에의 보다 포괄적인 발걸음을 요구했지만 유엔의 수장과 버마 특별 보고관은 7명의 정치범들의 석방을 환영하였다.  

미얀마(버마) 정부는 9월 23일 9,02명의 죄수들이 수형성적이 우수하여 사면을 받았다고 발표하였다. 석방된 7명의 정치범 중 윈 테인 씨는 재 구속되었다고 보도되었다. 버마 인권 유엔 특별보고관, 토마스 오예아 퀸타나 씨는 이런 조치는 협력관계의 개선을 예견할 수 있게 하는 긍정적인 징조라고 말했다.

유엔의 한 성명은 특별보고관이 민주주의로 가는 길을 닦는데 도움을 주는 네 가지 핵심적인 인권들을 이 정부에 제시하였다고 어제 발표했다. 것들 가운데 하나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시작으로 하여, 건강이 나쁘고 장기 복역한 사람들을 순으로 모든 양심수들의 점차적인 석방의 요구에 관한 것이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정치범들의 석방을 환영했지만, 모든 정치범들이 석방되고, 미얀마의 모든 시민들이 정치적 자유를 향유할 수 있어야 하며, 국민 화합과 대화의 과정을 향한 필요한 조치들이 취해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유엔 성명은 밝혔다. 그는 이 점에 있어서 미얀마 정부의 어떤 추가적 행동이 있기를 기대하였다. 그러나 민주화 운동 그룹들은 아직도 구금되어 있는 정치범들의 수가 매우 많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석방의 의미를 높게 평가하지 않았다.

<정치범 지원 협회>의 타테 네잉 시는 이 정권은 이전에도 국제적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제스츄어로 소수의 정치범을 석방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NLD> 대변인 니얀 윈 씨는 석방된 사람들은 이미 석방기한이 지난 사람들이며, 이 석방으로 군사정부가 반정부 세력에 대한 태도를 바꾸었다는 그 어떤 징조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