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화롯가 이야기들

보스니아에서의 ”크리스마스 이브, 1929”

행복나무 Glücksbaum 2022. 12. 26. 22:49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보수니아에서의 크리스마스 이브 ” 이야기입니다.


......

“보스니아에서의 크리스마스 이브, 1929”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눈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우리의 가난한 집회 중에는 겨울 부츠를 제외하고 적절한 신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리 교회 건물은 난방되지 않았어. 얼음 바닥에서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역에서 조각된 나무 신발을 신었다. 멀리서도 들리는 소리가 들렸다. 얼어붙은 눈을 스크런치하는 나무화.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서 노래를 연주하고 시를 낭송했다.
목사님께서 가슴 따뜻해지는 설교를 하셨습니다.
그레텔 자매는 평소와 같이 설교가 끝날 때를 서둘러 기다렸던 아이들을 위해 성탄 소포를 정리해 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지금 불렀어. 노인과 젊은이 모두 열렬하게 노래에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마침내 크리스마스 트리에 촛불을 제외한 모든 불이 꺼졌다.
교회의 벽은 모두가 마음으로 알고 있던 옛 찬송가로 다시 돌아왔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이 식민지 집회의 목소리가 뼈와 골수를 관통했다.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며, 영혼을 담은 노래에 함께했습니다.
목사님이 예배 후에 자기 옷을 벗고 있을 때, 내 손을 잡고 밖으로 인도해 주셨다.
교회는 슈츠베르크 언덕 정상에 서 있었다. 주요 입구의 오른쪽과 왼쪽으로 도로가 각 방향으로 1킬로미터를 하강했다. 교인들이 살던 집들은 그 길을 따라 서로 좁은 거리에 지어졌다. 밤은 춥고 어두웠다. 이곳에는 전기 조명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시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별이 가득한 하늘을 볼 수 있었다.
그 목사님은 내 곁에서 사라졌다. 그는 추위를 뚫고 들어갔다. 하지만 나는 마치 꿈속에서처럼 변신되어 서 있었다. 이렇게 엄숙한 영향을 끼치는 안경을 목격하고 있었고, 볼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내가 본 것은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고 느리게 떨리는 행렬 속에 산을 굴러 내려오는 것처럼 보였다. 내가 실제로 보던 것은 어른과 아이들이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밝히기 위해 들고 온 등불들이었다. 내 장점에서 나는 그들 모두를 움직이는 긴 진주처럼 움직이고, 기울어진 양쪽을 헤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이 집에 도착하면서 하나 둘씩 불이 꺼졌다.
맑은 밤에 마지막 등불이 사라진 후 얼마나 오랫동안 별을 바라보며 머물렀는지 모르겠다.
이 글을 쓰면서 79세가 되었지만 슈츠베르크의 거룩한 밤은 마치 어제처럼 기억에 새록새록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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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Dez.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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