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분노로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부터도..,
.
묵자가 말하기를,
“좋은 활은 달이기 힘들지만, 그 화살이 높은 데까지 멀리 미치게 하고, 깊은 곳에까지 들어갈 수 있다.
좋은 말은 타기 힘들지만 무거운 것을 싣고 멀리 달릴 수 있다.
양자 강, 황하는 조그만 골짜기의 물이 자기에게 흘러드는 것을 거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커진 것이다.
갖옷은 한 마리 흰 여우 가죽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여러 마리의 털가죽을 모아서 꿰매어야 쓸모 있는 옷이 만들어진 것이다.
인자한 성인의 경우도
무엇이든지 사양하고, 피하지 않기 때문에
천하까지 포용하는 그릇이 된 것이다.
만일 지도자가 덮어놓고 자기 비위만 맞추는 사람을 취하고, 그렇게 아부하는 사람만을 기용한다면
웃어른 노릇 할 올바른 태도는 아니리라.
웃어른이 되어서 마음의 그릇을 넓게 깊게 갖지 못하고, 만물을 뒤엎을 만한 포용력과 유연성이 없다면
그는 천하를 검어질 수 없다.”
.
.
대통령 자리가 그러하다.
대통령 다워야 그 자리가 빛난다.
오늘날 분노가 들꿇는 이유는
자리만을 탐낸 졸자 윤가가
자리만을 탐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글, 묵자, ‘친사 편’에서
......
후기:
넘어진 사진은 왜 지워 버리니 부끄러워서?
졸자의 폭력이니?
국민이 아파하면 위로하고 손잡아주는 게 도리이지
[05. Augus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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