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말씀]
“굶주린 사람에게 너의 먹거리를 나누어 주어라!”(이사야서 58, 7)
이 말씀은 우리를 향해 있는 것을 나누어 주라는 요구이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요청만이 아니라 하나의 약속을 동반한다: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햇살처럼 비칠 것이며 그 상처가 빨리 나을 것이다.(이사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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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단순한 ‘손 건넴’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 일인가!
‘우리가 곤경에 빠진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준다면 곧 어둠을 사라지게 하고 아침 햇살 밝히는 일이 된다! ’
그들은 내손을 꼭 잡으며 감사하다는 구원의 기쁨을 말할 것이다. 그리고 그 난민의 한마디에 내가슴 한가운데 기쁨이 솟아오를 것이다.
우리 곁에 다가온 난민을 향해 작은 손 건넴이 어둠을 사라지게 한다. 그리고 모든 이들의 상처를 낫게 한다.
[30. Augus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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