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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아랍이 지원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재건 계획 지지"

행복나무 Glücksbaum 2025. 3. 12. 08:23

BBC:

유럽의 주요 국가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은 530억 달러가 소요되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가자지구에서 쫓겨나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아랍의 지원을 받는 가자지구 재건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외무장관은 가자 지구를 5년 동안 재건하는 이 계획을 “현실적”이라고 환영했다.
그들은 성명에서 이 제안이 가자 주민들을 위해 “재앙적인 생활 환경을 신속하고 지속 가능하게 개선”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 계획은 가자 지구를 독립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임시로 통치하고 국제 평화유지군을 파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인도적 지원을 감독하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감독 하에 가자지구의 업무를 임시로 관리할 책임이 있다.

토요일에 유럽 4개국이 발표한 성명은 “아랍 이니셔티브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아랍 국가들이 이 이니셔티브를 개발함으로써 보낸 “중요한 신호”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하마스가 “더 이상 가자지구를 통치하거나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4개국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중심 역할과 개혁 의제 이행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제안은 3월 1일 6주간의 1단계 휴전이 만료된 후 가자지구의 취약한 휴전 협정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작성되었다.

아랍이 지지하는 가자지구의 미래 계획은 미국이 가자지구를 점령하고 주민들을 재정착시키려는 트럼프의 구상에 대한 대안으로, 이집트는 화요일 긴급 아랍 연맹 정상회의에서 이 계획을 발표했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하마스는 이를 환영했다.  

이집트가 작성하고 아랍 지도자들이 지지한 이 계획은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를 '중동 리비에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트럼프에 의해 거부당했다. 백악관과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 계획이 가자 지구의 현실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국가안보회의의 브라이언 휴즈 대변인은 화요일 늦게 “주민들은 잔해와 불발탄으로 뒤덮인 지역에서 인도적으로 살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가 없는 가자 지구를 재건하겠다는 비전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https://www.bbc.com/news/articles/c0rz0jvvpwwo?fbclid=IwY2xjawI7vo1leHRuA2FlbQIxMQABHay1XEmzOwskQx0LNgfTFod7TiuADfIHF5FoTOc3eB-9Cf8sa0nYCmAekw_aem_vJqO40eJdTY0QQYOHemM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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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bc.com



[11. März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