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57

헌법재판소의 “상식적 판단 믿습니다”. 2024

체감온도 영하 15도, 헌법재판소로 간 30만명 외침.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윤석열에 분노. 탄핵 가결 뒤 첫 주말 집회, 전국서 “윤석열 구속” “국민의힘당 해체” Foto -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동십자각 부근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시민대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한겨레신문 / 김봉규 선임기자)

응원봉(촛불) 아이들의 미래 희망. 2024

작가 한강은 계엄군에 의해 학살당한 소년을 위로했고,'응원봉을 든 소녀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전사가 되었으며,투표권조차없는 중3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하였다.유럽사회의 체계적인 민주시민교육이 마냥 부러웠는데, 이 시대의 전사들을 보니 '가르침에 의한 변화의 영향력'을 근본적으로 묻게 된다. "사람은 무엇으로 자기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는가? "100세 시대의 노인들을 존중하는 사회라면,올바른 나라를 만들어갈 줄 아는 아이들에게 주어져야 할 당연한 권리를 제한하지 말라. 더 오랜 시간을 살아가야 할 세대들이 나라의 리더를 스스로 뽑고 또한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있는 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 이제는 정말 가 가능해야 한다. 그래야 초고령의 시대에서 점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