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구석구석 살펴보기/기행 이야기 30

Gastronomische Reise 미식여행

Auf Holzkohle gegrillte Rinderrippchen und Sojahackfleisch, gebratene Hähnchenflügel und , Königskrabben, Büfett 쇠갈비 숯불구이와 춉소이, 닭날개와 통통한 다리살 새우 튀김킹크랩, 뷔페 1.Grüner Tee 녹차 2.saure und scharfe Suppe 매콤 새콘한 주페 3. Regen Sie Ihren Appetit mit einem roten Salat an 적상추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고, 4. 포실포실한 카레 쌀밥 Flauschiger Curryreis 5.Deftige, auf Holzkohle gegrillte Rinderrippen mit gegrilltem Knoblauch, Radieschen-..

작센하우젠의 정치범 및 유대인 강제수용소, 오라니엔부르크. 1993

“난 1990년대 베를린을 찾아오는 친지들에게 의 마무리를 늘 이곳에서 가졌다. 성서와 역사 그리고 고난받는 사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곳이니까.” 참고로 독일 전국에 강제수용소에는 수를 셀 수 없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 작센하우젠의 정치범 및 유대인을 잡아 두었던 나치강제노동수용소, 오라니엔부르크와 노역장들. 1993 베를린의 북쪽, Oranienburg시 외곽에 작센하우젠(Sachsenhausen)이란 곳이 있다. 이 수용소는 처음 히틀러를 반대하는 독일인들의 정치범 수용소로 시작됐으나 몇 년 후 유대인들의 강제수용소로 사용되었다. 수용소 건물 자체는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삼각형으로 주위를 에워싼 벽과 감시소 및 생체 실험실, 시체 소각로와 가 당시를 말해주고 있다. 아우슈비츠만큼의..

Jakobsweg/ El Camino de Santiago. 2011

하느님과 함께 가라 “산띠아고 가는 길”. 2011 세상 끝에서 세상을 시작하라! 2011 . [엘 까미노 900km] : 세장피드포르에서 산띠아고 데 꼼뽀스뗄라까지 걸어가는 순례 산띠아고 데 꼼뽀스뗄라에소 파스떼라와 무시아 도보 순례길! 파리도착 세장피두포르 신과 함께 가라.., 산띠아고 가는 길 > 신과 함께 가라.., 산띠아고 가는 길 Jakobs Weg 루트 2011 까미노 프란세스 파리 ~ 세장피드포르 세장피드포르~오리손 오리손~론세스바예스 나바라 라 라오하 빨렌시아 레온 루고 꼬루냐 우 하느님과 함께 가라 “산띠아고 가는 길”. 2011. 세상 끝에서 세상을 시작하라! . [엘 까미노 900km] : 세장피드포르에서 산띠아고 데 꼼뽀스뗄라까지 걸어가는 순례 산띠아고 데 꼼뽀스뗄라에소 파스떼라와..

야드바셈 (일명 600만 대량학살 추모기억관)

파독 이주노동자로 한 맺힌 삶을 살아 본 우리 일행은 나라를 잃고 서럽게 살아간 유대인의 고난 찬 역사기억관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그들이 경험한 것이 우리의 경험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억관”이다.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망각은 파멸을 가져오지만, 기억은 구원의 비결이다!” 이곳은 금세기 최대의 비극으로 독일의 나치( 국가사회주의 )에 의해 학살당한 600만 명의 유대인들을 추모하는 위령과 관련 자료를 보관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 땅에 이러한 비참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과거의 처참하고 암울했던 어둠의 역사를 회상하기 위한 기억관이다. 여러 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진 기념관에는 연대순으로 유대인 박해 당시의 여러 가지 자료와 각종 유물 품들로 구성되어 있..

제2차 기행, 작센주 27개 작은 도시와 마을에서 루터의 흔적을 채굴.

독일내에서 작은 휴가를 준비하라는 코로나-19 완화조치 속에는 긴급지원금의 내용도 있으니 독일 내수시장 진작을 위하여 계획을 세워 잘 써야 한다.(지출명세서를 잘 확보해야 토해내는 일 없고 신상에도 좋다. ) 30여년전 내가 EKiBB 독일교회 초청 받고 베를린에 도착했을 때 슈투트가르트에 미리 초창받어 와 EMS에서 활동하던 성목사가 조언해준 것이 두가지였는데 그중 하나, 여행 쪽을 택해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을 돌아 다녀보았다. 독일교회 협력동역은 한독 에큐메니칼 측면이라사 한독 상호 현장이해와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했다. 짧은 여행Kurz Reise 의 테마는 마틴 루터의 발자취를 되밟아 보는 사건 현장방문이다. 이번은 제1차 기행은, 작센주내의 도시와 마을들.(제1차는 2017년 2월 아이스레벤..

독일 국가사회주의에 저항한 목사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지금은 폴란드 땅인 브레스라우에서 1906년에 태어나 39년동안 지구별여행을 하고, 히틀러에 의해 베를린 테겔 형무소, 그리고 부켄발트 강제수용소를 거쳐 플로센뷔엌강제수용소로 이송후 하루만에 처형 당했다. 국가사회주의 독재자 히틀러에 맞서서 저항한 신교 목사이자 신학자 그리고 파시즘에 저항한 활동가. 100년전에 태어나 치열하게 살다간 사람,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 태어난 폴란드 블라스라우 그곳에 깃든 본회퍼 목사님의 흔적을 기억비로 세워놓았다. 그는 결코 정치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하느님의 종적 직무에 성실하게 복종하려 했다. 시대 정의와 평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실천자라는 점을 확인한다. 본회퍼 목사는 튜링어 숲 프로센뷔어크 강제수용소가 위치한 깊은 밀림 속에서 1945년 4월 9일..

"마틴 루터 탄생 500주년 기념행사와 그와 관련된 도시들"

Martin Lutherstadts http://www.wegezuluther.de/index.php?id=6&L=3 [10. Feb. 2017] 아이스레벤 만스펠트 막대부르크 아이제나흐 에어푸르트 아이제나흐, 바르트부르크 성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라이프치히 비텐베르크 아우구스부르크 보름스 바이마르 고타 할레 그리고 독일중부지방의 작은 마을들.. 루터의 길을 따라서 그와 동행하는 무리들. 여러분도 그와 동행하는 일원이기를....

골로새 폐허 지역, Türkei. 1998

골로새는 “크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터기 남서부에 있는 데니즐리에서 약 5킬로미터 동쪽에 있는 호나즈 산 밑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리쿠스강 계곡의 소아시아 남서쪽에 위치해 있었다. 리쿠스 강(현재, 수룩수사이 강)은 골로새 서쪽으로 16km쯤 떨어지진 곳에 위치한 라오디게아에서 그리 멀지 않은 메안더 강으로 흘러든다. 그 연변의 가장 중요한 마을이었던 골로새는 비시디아, 안디옥 등, 동쪽에서 에베소로 통하는 간선 도로의 번잡한 기착지였다. 북쪽의 사데와 버가모로 통하는 도로도 이곳에서 갈려 나갔다. 동방과 서방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오늘날에도 고속도로와 철로가 리쿠스 계곡의 상업로를 따라 펼쳐진다. 크세룩세스나 고레스 시대에는 서진하는 군대가 골로새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