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구석구석 살펴보기/이리 저리 발길 따라서 538

동베를린 거리 탐방: 다양한 색깔!

스타지 비밀경찰 Stasi-Knast und Flusspferde in Lichtenberg Martin Schwarz Der Wachturm an der Gedenkstätte verursacht immer noch ein beklemmendes Gefühl. 기념관의 망루는 여전히 고압적인 느낌이다. [Stasi–Gefängnis in Lichtenberg] 리히덴베르크 비밀경찰 교도소 Foto: Martin Schwarz Mal alt, mal neu: Ein abwechslungsreicher Spaziergang durch den Lichtenberger Ortsteil Alt-Hohenschönhausen. 때로는 오래되고 때로는 새로움: Lichtenberg의 Alt-Hohenschönhau..

49오이로 교통 티켓으로 독일 전국 기차여행 가능하길...

49교통티켓으로 베어다(하펠)에서 프랑크푸르트(오다)를 다녀왔습니다. 다음 주에는 막데부르크를 다녀올까 하는데요. 주 경계를 넘어 잘 다녀올 수 있을까요? 49교통티켓으로 은퇴자들이 독일전역 기차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잘 만들어지기를 응원합니다. 아울러 박물관 전시관 65세 이상 70% 할인 제도 확대해 주는 것도 힘써 주었으면 좋겠구요. [07.Mai.2023]

작센하우젠 정치범 및 유대인강제수용소, 오라니엔부르크, 독일. 1994

** 1992년부터 이곳은 여러번찾아 온 곳이다. 옛 메모장에 적어 놓은 곳이라 20여 년 기억을 더듬어 보다. ______________베를린의 북쪽, Oranienburg 외곽에 작센하우젠(Sachsenhausen)이란 곳이 있다.이 수용소는 처음 히틀러를 반대하는 독일인들의 정치범 수용소로 시작됐으나 몇 년 후 유대인들의 강제수용소로 사용되었다. 수용소 건물 자체는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삼각형으로 주위를 에워싼 벽과 감시소 및 생체 실험실, 시체 소각로와 가 당시를 말해주고 있다.아우슈비츠만큼의 엄청난 것은 아니더라도 이 건물을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적지 않은 충격을 줄 것이다.이 수용소에 들어와 최고로 오래 산 사람이 4년 2개월을 살았다고 한다.이곳에서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일면..

Bad Abbach: 조용한 위치와 넓고 멋진 풍경

조용한 위치와 넓고 멋진 풍경 - Bad Abbach는 휴식과 자연의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녹음이 우거진 다뉴브 계곡에 자리잡고 있어 당일 여행이나 짧은 휴가를 내 집처럼 편안하게 느낄 수 있다. 도시 문화를 좋아한다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레겐스부르크(Regensburg)가 코앞에 있어 도시 여행이나 쇼핑을 즐기기에 괜찮다. 한편으로는 Regensburg, 다른 한편으로는 Danube Gorge 및 Altmühltal이 있습니다. 등산객들은 또한 투어에서 그림 같은 전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다뉴브(Danube)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타는 사람 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얼굴에 신선한 기류가 흐르는 안장에서 다뉴브 경험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Kaiser 열탕 과 Inselb..

쾨니히제(Königssee), 바이에른.

독일에서 노르웨이를 볼 수 있는 곳, 바로 바이에른의 쾨니히제이다. 베르히테스가덴(Berchtesgaden)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이 호수는 높은 산 사이를 흐르는 파란 물이 특징이다. 가을에는 파란 물과 단풍의 조화가 더욱 아름답다. 만약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북동쪽에 위치한 말러빈켈(Malerwinkel)이라는 전망대를 꼭 방문하길 권한다. 화가의 코너라는 말러빈켈의 뜻처럼 오래전부터 풍경화의 소재가 된 광경을 직접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전기 보트로 20 ~ 30분 가량 투어를 할 수도 있다. 쾨니히제 인근에는 생선 요릿집이 유독 많다. 그 중에서도 전통으로 유명한 식당을 꼽으면 바로 이곳 ‘토마스 아모르투’이다. 3대째 쾨니히제에서 어업 활동과 식당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훈제 생선이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