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말과 말들...

제17대 대통령 투표일

행복나무 Glücksbaum 2007. 12. 19. 17:20

 

오늘은 투표일,

진실된 지도자,

생명과 평화로

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을 선택합시다.,

 

샬롬.

 

 

 

이스라엘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나라를 새로 세우게 되었습니다.

 

나라를 새로 세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그들은 나라를 세우는 일에 전심을 다했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추진해야 하는데

 

그 가운데서

제일 중요한 일은

누구를 지도자로 세우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통령을 누구로 세워야 할까 하는 것으로

의견이 분분하다가

결국은 아인슈타인을

대통령으로 세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세계적인 과학자요,
그만한 인물을 뽑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국민 모두,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훌륭한 인물이었습니다. 

 

온 백성들이 기대를 가지고 뽑기는 했는데

아인슈타인의 어이없는 대답에

이스라엘 국민들은

맥이 풀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대통령을 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은 많은데 

 물리학을 연구하겠다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그러니 저는

물리학을 연구하는 것이

 조국을 위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