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경영전략가이자 혁신전문가인 르완 깁슨.
최근 그의 저서 《미래의 재구상(Rethinking the Future)》에서,
20세기가 고속도로를 세단으로 가는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도로가 없는 곳에서 전혀 새로운 무언가로 출발해야 할 만큼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20세기가 미래를 과거의 연속으로 파악했다면 이젠 달라졌다.
예측할 수도 없고 연속적이지도 않은 것이 미래란 이름으로 다가온다.
풀타임 직장이 거의 사라지고 포트폴리오 생활이 일반화할 것이며
지식이 자본이 되는 세상이 다가온다.
국가 중심 사회가 사라지고 네트워크 중심 사회가 도래할 것이다.
경쟁에서도 벤치마킹, 리스트럭추어, 리엔지니어링이 아니라
전혀 다른 근본적 재창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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