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7일
독일 남부 산림 휴양지인
슈바르츠발트에 있는 장애인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 장소는
프라이부르크 시에서 50㎞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장애인 근로자 120여 명이 일하고 있으며,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작업장 내 창고에서 화학물질이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 된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일부 근로자들이 작업장 건물에 갇혀
사망자나 부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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