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e Welt/독일 이야기

화재로 장애인 21명의 사상자가 생기다.

행복나무 Glücksbaum 2012. 11. 27. 21:30

2012년 11월 27일

 

독일 남부 산림 휴양지인

슈바르츠발트에 있는 장애인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 장소는

프라이부르크 시에서 50㎞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장애인 근로자 120여 명이 일하고 있으며,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작업장 내 창고에서 화학물질이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 된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일부 근로자들이 작업장 건물에 갇혀

사망자나 부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