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우리에게 계속 주시기만 하십니다. 하지만 하느님은 기뻐하십니다.
사랑하는 그 누군가에게 자신의 그 어떤 것을 주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으로 도움을 얻는 모습을 볼 때
더욱 주고 싶은 마음을 밀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사랑이니까요.
.
.
하느님은 받는 자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06. November.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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