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한님을 향한 기도

[성서말씀] “의인은 칭찬을 받으며 기억된다.”(잠 10, 7)

행복나무 Glücksbaum 2023. 7. 11. 13:50

[성서말씀]
“의인은 칭찬을 받으며 기억된다.”(잠 10, 7)
“여러분은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고, 믿음과 인내로 약속을 상속받는 사람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히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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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느님!
우리는 하느님께 인정받고 칭찬받기를 원하지만, 우리의 삶은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하느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해야 할 줄을 알면서도, 우리는 소소한 일에 빠져 있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고 하느님 나라의 유업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도 이기적이고, 게으르고, 육신의 욕망의 노예가 되어 갑니다. 주님을 진심으로 예배하기보다는 점점 종교적인 생활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하지만 앵무새처럼 말로만 할 뿐입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도우사 게으름의 늪에서 깨어나게 하시고, 부지런히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Stille: 다 함께

✙ 주기도 (마태복음서 6, 9-13)

Unser Vater in dem Himmel!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Dein Name werde geheiligt.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시며,
Dein Reich komme.
나라가 임하옵시며,
Dein Wille geschehe auf Erden wie im Himmel.
그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Unser täglich Brot gib uns heute.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Und vergib uns unsere Schuld,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죄를 사하여 준 것 같이,
wie wir unseren Schuldigern vergeben.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Und führe uns nicht in Versuchung,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sondern erlöse uns von dem Übel.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Denn dein ist das Reich und die Kraft und die Herrlichkeit in Ewigkeit.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니다.

- Amen.
- 아멘. (다함께)




[08. Juli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