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과 같이 만드는 ‘호빵 ’만들기 체험.
[조리 순서] :
01) 따뜻한 물 1/2 컵에 이스트 1 큰 술과 설탕 1 작은 술을 넣고 한두 번 저어 물과 잘 섞어준다.
02) 10분 동안 가만히 놓아두면 저절로 이렇게 발효된다. 이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이스트가 죽으니까 조심.
03) 밀가루 2.5 컵을 체에 내린 다음 찹쌀가루 1/2 컵을 섞어준다.
04) 밀가루에다가 (2) 번의 이스트, 우유 1 컵, 소금 1/2 작은 술을 넣고 잘 치대어 반죽한다. 호떡 반죽은 겨울에는 조금 질게 반죽을 해야 하고 여름에는 되게 반죽해야 한다.
04) 비닐을 덮은 다음 실온에서 40분 숙성 시킨다.전기장판과 이불 속 같은 따뜻한 곳에 두면 더 잘 숙성된다.반죽을 김장김치 봉투를 덮어 준다, 김장김치 봉투에 구멍을 두 서너개 뚫은뒤 덮어준다.
05) 반죽이 두 배로 부풀어 오르면 잘 숙성된 것이다.
06) 숙성된 반죽을 손으로 치대면서 가스를 잘 빼주어야 한다.
07) 1시간 지난 뒤에 반죽을 찍어 봤어요. 발효가 일어나고 있는 상태다. 다시 부플면 또 한번 공기를 빼준다.
08) 호떡 속 만들기 : 황설탕 2/3 컵, 계핏가루 1/4 작은 술그리고 취향에 따라 땅콩 또는 호두 다진 것을 넣으면 더 맛있다.
09) 일회용 장갑을 끼고 반죽을 떼어서 견과류를 넉넉하게 넣어 오므려준뒤에 달군 판에에 구워 준다.
10) 불은 중불에 두고 타지 않게 앞뒤를 뒤집어 가면서 구워 준다. 느끼함이 있을까 봐 적은 양의 올리브유를 넣어 만들었다.
파는 호떡은 기름을 많이 넣어야만 빨리 구워지니 많이 넣어 굽게 된다. 적은 양의 기름에 오래 굽기로했다.
.
.
건강하게 맛있게! 집에서 구운 호떡 넉넉하고 푸짐. 손은 조금 가지만 건강한 간식이 된다.
[을사년/ 설, 27-29. Januar 2025]
'하늘 정원 꾸미기 > 즐거운 사귐과 감사의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침 식탁에 올린 ‘토마토 카레’ 요리 (0) | 2025.01.31 |
|---|---|
| 알배추 잘라트( ) (0) | 2025.01.29 |
| 주방용 도구들 ‘ 이름과 동사 ’ (0) | 2025.01.29 |
| 집에서 만들어 식탁에 올린 “버섯 크림 스파게티” (0) | 2025.01.24 |
| ‘김치 찜‘ 만들기 (0) | 2025.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