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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저들이 "진보"인지? ,“우크라이나 때리기"

진보의 본령은 반제, 약소민족 자결권 옹호 등인데, 약소민족에 대한 인접 강대국의 침략을 지지한다는 것은 "진보"의 그 어떤 정의에도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그렇다.이다. 이 모 교수를 위시한그들에게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은 약자에 대한 무한한 멸시와 무관심이다. 강자인 침략국의 편을 들고, 약자를 같이 짓밟고 무시하는 데 있어서 어떤 쾌락을 찾는 것은, 졸부 국가 대한민국 일부 "지식인"들의 행태. 그들이 (진보적 개념도 아닌) "국익"을 내세우는데, 결국 이들의 국익이란 강대국과의 관계 관리 수준이다. 그러려고 "진보"의 이름을 빌릴 일이 뭐가 있겠는가? 뭐, 강대국과의 관계도 현실적으로 필요하다. 한데 그것보다 진보에게 우선시돼야 할 것은 이미 폐허가 다 되고 러시아에 영토 강탈을, 미국에 광물 약..

Asia Nikkei 기사를 보면, ‘견돈굥가가 나라망쳤다’.

일본에서 상당한 독자가 구독하는 일본경제신문(日本経済新聞)의 영어판 신문 Asia Nikkei가 '윤석열 사태'를 비교적 객관적인 눈으로 기사를 썼다. ..일본의 전반적인 언론 매체 논조는 친일본극우익 윤석열을 지지한다. 이런 일본 사회 분위기에서 영국의 사회학자가 일본 매체에 '다른 시각'을 전한다는 건 의미가 있기에 칼럼 글을 여기 페이스북에 의역해 옮긴다. _________견돈윤가가, '브랜드K-Korea' 를 망쳤다탄핵된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명예를 훼손하고 정치를 오염시켰다.Yoon Suk Yeol has trashed 'Brand K-Korea'Impeached president has shattered South Korea's reputation and poisoned its poli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