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화,다큐이야기 470

다큐 시리즈: “더 데이스 The Days“

2011년 3월 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수몰된 과정에 대한 다큐이다. 일본 수도 도쿄에서 225km 지점에서 후쿠시마 원정 높이 15m의 대형 쓰나미가 강타한다. 파도가 삼킨 4기 원자로는 냉각 기능을 읽고 퍽주한다.일본 정부의 대답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한마디 뿐입닏“뿐입니다. 회견에서 “당황하지 말고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말한다. 냉각기능을 상실한 원자로에서 핵연료가 녹기 시작하고 원자로 격납용기의 압력이 계속 올라간다. 원자로에 해수 채우려 고 한다. 그러나 토오 전력은 추가작업을 서두르나 두번째 폭발이 일어난다. 일본 국토의 1/3이 오염되고 도쿄, 가나가와, 치바 등 주요 도시에 수십년간 사람이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절망적인 예측이 총리에게 전해진다. ... * The Day, 2011..

Film: Reis-junge schläft 쌀소년 잠자고 있다.

영화: Riceboy Sleeps (原題) (라이스보이 슬립스) 캐나다 한인 2세가 감독한, 이민자의 삶을 그린 찐한 감동을 주는 영화다. 젊은 여성이 남편을 여위고 어린 아들 동현을 데리고 캐나다에 와서 힘들게 아들을 키우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다. 오래전에 나라를 잃고 삶의 터전을 잃었던 사람들이 현해탄을 건너 일본에 와서 살았던, 그리고 살고 있는 재일동포의 삶과 닮아서 더더욱 가슴을 적시는 영화였다. 1990년 경에 캐나다에서 온갖 차별 속에 자식의 교육과 살아남기 위해 악착같이 살았던 여인이 몸에 질병울 얻으면서 고등학생이 된 아들 동현을 데리고 한국 땅을 밟는다. 죽은 남편의 가족들과 만남, 남편의 묘지에 아들을 데려가 절을 하게 하고... 그러나 마지막으로 아들에게 던진 코멘트는

Film: 타인의 삶 das Leben eines anderen [2006]

1984년 전후의 (구) 동독의 정치 사회적 배경을 깔고 있는 영화이다.타인의 삶 das Leben eines anderen [2006] 개봉일: 2006년 3월 23일 (독일) 감독: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각본: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수상: 독일 영화상 최고의 남자주연,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독일 영화상 최고의 영화, 음악: 가브리엘 야레 . . 《타인의 삶》은 2006년 3월 23일 개봉된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가 감독한 독일 영화이다. 타인의 삶은 주인공인 비밀경찰 대위 비슬러의 시선을 통해 동독의 비인간적이고 억압적이었던 인권탄압을 다루고 있다. – Netflix, YouTube Movies and TV 독일 동독 슈타지(비밀경찰, Stasi)에 소속된 간부인 비슬러의 감..

‘쉰들러 리스트’ 속 빨간 코트 3살 역 배우, 우크라 난민 돕고 있다.

영화 속 빨간 코트를 입은 아이 역을 맡은 배우는 우크라 난민을 돕는 자원 봉사로 살아 가고 있어 화제! “영화에서 개봉 이후, 이 아이는 홀로코스트 희생자를 상징하고 있다. 똥에서 살아난 어린 소년은 죽음을 이겨낸 희망의 성취되는 것으로 대비되고 있다.“ 쉰들러는 빨간 코트의 소녀의 이 주검을 본 후 유대인을 돕기 시작한다. 독일 기업인이 나치로부터 유대인을 구하는 내용을 담은 1993년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서 빨간 코트를 입은 소녀로 출연했던 배우가 현재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고 있다. 영화 출연 당시 3살이었던 이 배우는 29년이 지난 지금 폴란드에서 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4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폴란드 국적의 올리비아 다브로브스카(33)는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Film: “Soldat Walter" 사병 발터

”Soldat Walter“ 독일영화 2021년 작. 우리나라에서 독일영화 보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도 드문 일이다. 그래서일까 영화 ”군인 발터“ 에 전투 장면은 없고 로맨스 중심으로 전개된다. 3시간 짜리의 느린 전개여서 자칫 지루할 수도 있지만 로맨스에 어울리는 속도다. 영화는 군인의 끈질긴 생존을 강조하지만 실제로 부각되는 것은 끈질기게 이어지는 사랑이다. 독일 사병(군인) 발터가 전선으로 이동하는 길에 폴란드 레지스탕스의 일원인 여성 반다를 만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리고 우여곡절을 거쳐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다가 전쟁이 끝났다. 발터는 계속 반다를 찾지만 만나지 못하고 결국 가정을 꾸려 10여년이 지난 어느날 TV를 보다가 반다가 노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