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내 손에 펜이 한자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편지도 쓸 수 있으니까요. 내 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할 수 있고 격려할 수 있고 기쁘게 할 수 있으니까요. 내 발에 신발 한 켤래가 있다면 그것은 희망.. Wälbs/말과 말들... 2008.03.17
'경부운하'를 둘러싼 쟁점과 허구성 1. 명박 당선자의 경부운하 구상 개요 이명박 당선자는 경부운하를 ‘4만 불 시대’로 가는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주장하고 있다. ‘공사기간 4년’만에 완성한다는 목표로 총 14조 원의 건설비용 중 8조 원은 골재채취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민자유치로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세금은 한 푼도 쓰지 않겠.. Wälbs/말과 말들... 2008.03.07
아무 것도 아닌 것 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 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 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 Wälbs/말과 말들... 2008.02.24
제17대 대통령 취임에 붙여 인생이 무엇이냐? 고 묻는 아내의 질문에 체호프는 이렇게 회답했다. "당신이 인생이란 무엇이냐고 묻는 것은 마치, 인삼이란 무엇이냐고 묻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오. 인삼은 인삼이지 그 이상은 아무리 알려 해도 알 수 없는 것이지요." 결국 인생은 인생이고 그것 외에는 무엇이라고 정확하게 말할 .. Wälbs/말과 말들... 2008.02.24
진정,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는가.. 사람들은 자기집 뜰에 나무를 심고 열심히 가꾸려 애쓰지만 자기 일생을 인과 의로 가꾸는 데에는 너무도 인색 하구나. 가난함에 근심 걱정하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곧 마음에 부자요 진정한 부자인 것을 사람들은 왜 모르는가. 먹고 사는 일에만 급급할 뿐 마음에 수양을 돌보.. Wälbs/말과 말들... 2008.02.21
불평 없는 삶 인간의 가슴 안에는 수많은 교향곡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교향악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바로 "감사"라는 음악입니다. 그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감사라는 음악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가장 추하고 쓸모 없는 "불평"이라는 음악을 애용하는 사람은 너무도 많습니다. .. Wälbs/말과 말들... 2008.02.19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하는 이,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 Wälbs/말과 말들... 2008.02.16
힘을 내지 않아도 좋아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힘내라" "열심히 살아라" 고 격려하는 소리만 넘치는 세상 이제 사람들은 그런 말로는 참된 힘이 솟지 않아 나는 도리어 이렇게 말하고 싶어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너무 힘을 내려고 애쓰는 바람에 네가 엉뚱한 길 잘못된 세계로 빠져 드는 것 만 같아 굳이 힘을내지 않아도 된.. Wälbs/말과 말들... 2008.02.15
윤동주,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Wälbs/말과 말들... 2008.02.15
깨어짐 나는 너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구나.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나 네 안에 네가 너무 커서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구나. 네 것을 달라는 이유는 네 것을 빼앗기 위해서가 아니란다. 너를 온전케 하려면 네가 잡고 있는 그것을 깨뜨려야 한단다. 네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데 네가 그것을 끝.. Wälbs/말과 말들... 200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