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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돈윤가 통령의 11월 7일 기자회견 소위 ‘파병’관련 답변을 보고…’

아래, 연합뉴스가 보도한 어제 (07.November.2024) 견됸윤가 석열의 질의응답중 우크라 파병 관련이다. 무지와 편견이 참담지경이다. 우크라이나는 한국전쟁중 소련군의 일원으로 참전, 특히 미그기 조종사의 일원으로 미공군을 상대로 전쟁초기 압록강전투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린 바 있다. 그런데 그 때 북한군을 지원한 역사를 상기하는 기자 질문이나 그걸 맞다고 하는 대통령이나 도대체 이 나라의 부끄러움은 왜 언제나 우리의 몫입니까. 6.25를 상기하자면 북한군이 어여 참전해 저 우크라이나 ‘원쑤’들과 격전을 벌여 ‘호국영령’의 복수를 해 준다면 박수를 쳐야죠. 말이 바뀌고 있다.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말이다. 숫자놀음은 이제 아예 궤도를 이탈했다. 거의 자기파탄 수준이 아닌가 싶다. 1..

위 대사의 글을 보며.., ‘그 말이 맞다.’

내가 이렇게 쓰니 '한반도 천동설'이라 비꼬는 친구가 있다. 그렇게 하면 외교에서 답이 안 나온다. 이 친구와는 이후 소통을 포기했다. 상대를 악마화하면 안 된다. 내가 공개석상에서 이 말을 한 것은 2019년 여름이다. 민주당 내 일부 386세대들이 워낙 아베를 악마화하길래, 그러면 해법 찾기가 어렵다고 말한 것이다. 이건 러시아-북한-중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악마화하면 답이 안 나온다. 오로지 상대의 책임일 리가 없다. 대화하며 서로가 절대 참을 수 없는 부분이 뭔지 알고 맞출 수 있는 선을 찾아가야 한다. 물론 외교의 뒤엔 탄탄한 국방력이 필요하다. ____ 참.., 내 나라가 위험하다. 그런데 견돈굥가정부는 북-러 간 무기 거래, 동맹결성, 파병이 우리와는 무관하게 러시아와 북한이 자행한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