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화롯가 이야기들

디카로 증명사진 촬영

행복나무 Glücksbaum 2008. 1. 30. 11:01

 

실력이 모자라면 밖에서 찍자.

 

실내에서 찍으면 조명이 대체로 증명사진 찍는데 적합하질 않다. 그래서 사진관에서도 외부 조명을 터뜨려 사용합니다. 특히 밤에 그것도 집안에서 사진을 찍는데 보통 잘 안나온다.밖에서 찍을때 배경이 동일한 색이 나오는 벽 앞에서 찍자. 증명사진에서 배경이 단일한 색이 나오지 않으면 여권사진의 경우 인정해주질 않는다. 그래서 단일한 색깔의 벽면 앞에서 찍는것이 좋다. 증명사진을 찍을 때 뒷벽에 사람의 그림자가 나오면 안되기 때문에 사람이 벽으로부터 좀 떨어진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그리고 벽면이 검은 색계통이면 안 된다.

 

 

인물을 사진 화면 가득히 담자.

 

증명사진이 잘 나오려면 얼굴과 상반신이 사진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도록 크게 찍어야 한다. 사진촬영 시간은 보통 오전9시-11시 오후3시-5시 정도가 가장좋다. 왜냐하면 자연광의 빛이 이때가 가장 부드럽고 사진을 찍었을때 가장 잘 나온다. 디카는 밝게 찍으면 대개 사진이 잘 나옵니다. 결론적으로 실내에서 찍는다면 강제적으로 조명을 터뜨려 주어야 한다.

 

 

해상도를 높여 사진을 찍어야 한다.

 

해상도를 크게 하여 찍으면 사진이 흔들리지 않는 이상 대부분 사진이 잘 나온다. 증명사진도 마찬가지 이다. 필자의 경험으론 해상도를 1024*768이상 가능하다면 1500*1200 정도 되면 잘 나온다.

 

 

트리밍을 잘해야 한다.

 

증명사진을 찍고나서 얼굴을 잘라내야 하는데 이것을 트리밍이라고 한다. 보통 증명사진에서 얼굴이 너무 작아도 안되고 크도 안 된다. 증명사진에서 고개를 약간 돌린사진은 정면사진 보다 보기에도 좋다. 그렇지만 자연스러워야 한다. 화장하고,정장입고,머리손질하고, 조금 미소를 띄우며 사진을 찍으세요 특히 여성들의 경우 화장한 얼굴과 안한 얼굴은 엄청 차이가 크다. 되도록이면 화장을 하고 정장을 한상태에서 살며시 미소를 그리면 100점 만점의 사진을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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