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말과 말들...

하지만 다시 시작하라.

행복나무 Glücksbaum 2008. 3. 22. 16:52


    "한 사람 때문에 가슴앓이를 해본 적이 있는가.
    달빛에도 가슴시리던 그리움을 경험해본 적이 있는가.
    그 한 사람으로 인해

    일상이 온통 흔들린 적이 있는가"


    한 평생 단 한 사람과 단 한 번의 사랑이면 족하지만
    사람들은 그것마저 이루지 못해

    가슴에 불을 끼얹는다.


    그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으랴.

     


    하지만 다시 시작하라.


    그 사람도 아픈만큼 성숙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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