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이 들면 일상의 관심과 애착을 줄이고
몸과 집안과 환경을 깨끗이 해야 한다. 일생동안 누적된 생활습관과 잡다한 용품들을 과감히 정리하라. 서책 골동품 귀중품 등도 연고 있는 분에게 생시에 선물하면. 주는이나 받는이가 서로 좋다. 이것이 현명한 노후관리의 제1조다.
의복도 깨끗하고 좋은 것을 때 맞추어 갈아 입어라.
동창회 직장모임은 물론 취미모임등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도 신선미가 있다. 움직이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쇄퇴하게 된다. 말하기보다 듣기를 좋아하고 박수를 많이 치면 환영받는다. 장광설은 금물이다. 짧으면서 곰삭은 지혜로운 말이나 유모어 한마디는 남을 즐겁게 한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말라.
언제나 남의 대접만 받고 무임승차하는 거지근성은 스스로를
천대하는 것이다.
되지도 않은 일로 속 끓이지 않는게 여생을 편안케 한다.
새 지식 새 정보를 제때에 섭취하지 못하면 낙오가 된다. 안경 낀 흰머리에 책 들고 조는 모습은 노년의 아름다움의 극치다.
산수를 즐기며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활동에 전념하는 것도 행복 삼매경에 이를 수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이제 남을 위해 베풀며 살자. 우리는 사회봉사의 습관이 부족하다. 하찮은 일이라도 내가 먼저 베풀고 실천하면 남에게 좋은 느낌을 주고 나 또한 보람을 느끼게 된다. 선진시민이 되는 지름길이다.
인생을 달관하면 인격이 돋보이고 마음의 평화와 건강을 누리게 된다. 마음은 자기 정체성을 담는 그릇이며 우주로 통하는 창문이다. 정심수도(正心修道)하고 평상심헹(平常心行)을 늘 간직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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