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비가 갠 틈을 타서
가까운 창경궁을 둘러보다.
이 씨 왕가의 가족 애환이 묻어나는 곳.
비가 온 후 이어서 인지 풀냄새, 나무 냄새가 신선해 가슴이 후련하여 좋다.
201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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