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것들!
권력이나 쥐었다고
자리에 들면 못된 일만 꾸몄다가
아침 밝기가 무섭게 해치우고 마는
이 악당들아,
탐나는 밭이 있으면 빼앗고
탐나는 집을 만나면 제 것으로 만들어
그 집과 함께 임자도 종으로 삼고
밭과 함께 밭 주인도 부려 먹는구나.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 이제 이런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거기에서 빠져 나갈 생각은 말라.
머리를 들고 다니지도 못하리라.
재앙이 내릴 때가 가까왔다.
그 날이 오면,
너희는 조롱을 받으며
이런 넋두리나 하게 되리라.
“우리는 알거지가 되었구나...”

[일요, 12. Janua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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