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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논의, 순서가 잘못되었다.., “지금은 내란세력 척결이 우선이다.”

행복나무 Glücksbaum 2025. 4. 7. 01:41

<촛불행동 성명> 개헌논의, 순서가 잘못되었다
- 지금은 내란세력 척결이 우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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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런 저런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결코 아니다. 윤석열 파면 이후 내란세력의 책동을 완전히 진압하고 척결하는 일이 최우선인데 이 무슨 뚱딴지같은 주장인가?
국회의장이 내란세력에 대한 척결의지가 이렇게 박약하고, 안이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매우 우려스럽다.

개헌론은 내란세력이 숨어들 공간만 확보하게 해주고 이들을 척결할 수 있는 국가적 역량을 분산, 약화시킬 뿐이다. 개헌을 내란세력과 협치로 처리하겠다는 작정인가?

개헌은 반드시 필요하나 그 시기는 내란세력 척결과 민주정부 건설 이후, 내란세력을 배제하고 차분하게 국민적 논의를 통해 하는 것이 마땅하다.

개헌논의에 내란정당 국힘당이 관여하게 해서는 절대 안 되며 이들 내란조직을 해체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들은 개헌논의에 끼어들 자격 자체가 없는 헌법파괴 세력일 뿐이다.

지금 개헌론을 꺼내는 것은 내란세력 척결을 무력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누가 가장 좋아하겠는가?

우원식 국회의장은 자중하라. 지금 가장 중요한 선결문제인 내란청산 문제를 부차적인 사안처럼 만드는 이 개헌제안은 윤석열 파면을 위해 강력하게 투쟁해온 주권자 국민들의 뜻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다. 제 정당들 역시도 이 논의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표명하기를 바란다.

지금 당장 모든 힘을 총동원해 내란세력을 척결하는 것이야말로 주권자 국민이 가장 강력하게 요구하는 시대적 과제다.

2025년 4월 6일

촛불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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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April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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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헌은 내란세력 모두 척결하고 논의 해야 한다. 일제시대에서 해방되고 나라가 토착왜구들이 득실거리는 이유가 그때 친일앞잡이들을 그대로 경찰, 검사로 등용했기 때문. 그 세균들이 살아남아서 세포의 암덩어리들 처럼 나라를 갉아먹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를 보면서 드골식을 교훈으로 삼고 내란세력들 다 청소후에 개헌을 논의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개헌 중간에 그 세력들이 스믈스믈 끼어들어 기생충처럼 살아남아 또 이번과 같은일이 생길꺼라 장담한다.

2. 개헌하자고? 해야지 반드시!  그러나 우선순위에선 아니야.내란 잔불 처리가 우선이지. 번갯불에 콩이 볶아지니. 겉만 그을려서 시커멓다고 볶은콩 되느냐고. 씹히지도 않고 비린내 나서 퉤퉤 뱉어내야 할거니. 무소속만 환영하고, 지금 민주당원 반발이 엄청납니다.
내란범 처벌!
개헌을 이리 서둘러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제시하지 못하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거야. 서민.국민, 민중만 봐. 국회의장 사킬 때 시민 걱정을 왜 또 시키니?..,

3. 우원식은 지금 이 상황에서 내부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지금 개헌은 프레임이다. 우리 스스로 “개헌”이라는 익숙한 프레임에 빠져들 때가 아니다. 개헌보다 시급한 것이 내란 특검을 통한 내란 실체의 수사와 근원적 종결이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