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65년 전인 1960년에 일어난 4.19 혁명은 당시 이승만 자유당 정권(현 국민의힘 근원)이 이승만 자신을 대통령에 당선시키고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투개표 조작을 하자 이에 저항한 학생들의 시위로 시작됐다. 당시 전체 국민 거의가 '대통령 이승만은 물러가라'고 원성이 높았다. 그야말로 '국민통합'이었다. 이승만 정권은 4.19 의거 기간 동안 학생 시민 등 비무장 시위대에 발포하여 185명이 사망하고 1천5백여명이 부상했다. 피를 흘리고 독재자 이승만을 권좌에서 쫒아냈지만 1년 후 1961년 5월 16일 일본군 출신 육군소장 박정희가 군사반란을 일으켰고 18년 장기독재, 박정희 피살. 이어서 1979년 박정희 경호장교 출신 보안사령관 육군소장 전두환 군사반란 1980년 전두환 광..